104회 전국체전과 43회 전국장애인 체전에 참여하다.
2023.12.06 1365 IDlimsky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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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야 > 문화행사

활동사례

저는 지난 10월과 11월에 진행되었던 104회 전국 체전과 43회 전국 장애인 체전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습니다.
약 두 달 간 굉장히 새롭고 보람 된 나날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약 20년만에 우리 지역에서 펼쳐진 전국 행사에서 한 명의 구성원이 된 사실이 저를 가슴 벅차게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지역에서 이런 전국행사가 또 언제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먼 훗날, 전국 행사가 아닌 국제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면 꼭 자원봉사 신청을 하여 가슴 벅참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어찌보면 이 가슴 벅참이 다시 오지 않을 경험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않고 지금의 추억과 기억을 잘 간직하여 평상 시 자원봉사 활동에 잘 참여하고자 합니다.
지금 작성하는 '나의 자원봉사 이야기'도 그 일환 중 하나입니다.
비록 글 솜씨가 좋지않아 우수사례를 작성하는 데 다소 부끄러운 생각이 들긴 하지만, 바로온봉사를 통해 꾸준히 자원봉사에 참여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체전 봉사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습니다.
개막식 당일, 행사 시작을 위해 관람객 입장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한참 관람객 입장이 진행되었고 어느 순간 입장을 통제하는 것이 었습니다.
관람객의 순조로운 입장을 돕다가 갑자기 통제 시키는 이유를 알아보니, 경기장 관람석이 만석이 되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럴듯한 이유가 될지는 몰라도, 티켓이 있는 사람들까지 입장을 막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체전 기획단 사무실에 찾아가 관람객들을 입장시켜야 한다고 요구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요구는 받아들여져 관람객들이 다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을 잊지 않고 어떤 곳에서도 구성원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 하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