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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례

우와!!
정말 황홀한 풍경이다~
여수시민으로 살면서 어디를 둘러보아도 아름답지 않은곳이 없다.
섬과 어우러진 바다는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경치이고 외 지에서 살다 온 사람의 눈으로는 매일매일이 여행이다
딱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바로 쓰레기!!
특히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이면 여기저기 물 가 또는 그 구석에 뭉쳐져 있는 쓰레기들을 볼 때마다
여수의 아름다운 경관에 반해 너무나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었다

그래서 시작했다
쓰레기줍기~

#플로깅_여수
#쓰줍은즐거워
#걷go줍go만나go
활동하고나서 sns에 공유하며 함께 하는 분들과 소통하는 즐거움도 느껴본다

쓰레기를 줍고 인스타그램등에 공유한지는 약 1년정도가 되어간다
어떨땐 매일
어떨땐 주중에 한두번
어쩌다가 못할땐 마음 한구석이 서운하다
여건이 될때마다 쓰레기를 주우며 내 마음의 쓰레기도 함께 줍는것 같아
쓰레기 줍는 동안 행복하다

운동도 되고
자연도 느끼고
세상도 구경하고...
나의 줍깅은 계속될거 같다